고창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총 4건의 의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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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총 4건의 의안 처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7.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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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7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만) 소관의 ▲고창군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발의 이경신 의원) 1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 임종훈) 소관의 ▲고창군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임종훈 의원),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3건,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더불어 임시회 마지막 날, 임종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인구정책 방안으로 ‘세컨드 홈’을 주장하며 ▲세컨드 홈 단지를 조성할 것 ▲빈집을 활용해 세컨드 홈으로 사용하는 것 ▲농촌 체류형 쉼터를 활용해 관계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조민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는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고창을 위한 기틀 마련과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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