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만성동 대승법조타워 화재 신속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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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만성동 대승법조타워 화재 신속한 초기 진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7.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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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14일 오후 2시경 만성동의 대승법조타워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발빠른 신고 덕분에 초기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4층 제이엠건설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가 들어왔다.

인원 39명(소방 32, 경찰 5, 한전1)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이 현장 도착했을 때 4층 전체가 검은 연기로 가득차 있었고, 사무실에는 고양이 한 마리만 남겨 있었다.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가 없었다.
소방서는 관계인이 향초를 피운 후 외출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추정중이다.
소방서의 신속출동과 대응으로 신고접수 20여분만에 화재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강봉화 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119에 먼저 신고하고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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