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수해 현장에 전 소방력을 동원해 신속한 안전조치 등 긴급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운주면 일대에 271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유실 등 주택 침수, 교량이 유실돼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지난 11일부터 운주면 운주중학교 인근에 현장지휘소를 설치 해 소방력을 동원하고 긴급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힘을 합쳐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