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휴가철 성범죄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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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휴가철 성범죄 예방 활동 전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7.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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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한옥마을 및 전주천 산책로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다수 이용하는 한옥마을 내 공중화장실 10개소 및 전주천 산책로 주변 공중화장실 4개소에 대해 범죄예방대응과 CPO와 합동으로 렌즈탐지형 및 열화상복합기 등 보유 중인 10대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범죄를 미연을 방지하기 위한 불법촬영 경고문구가 담긴 홍보 스티커 부착과 방범 시설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시민들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한옥마을과 관내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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