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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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7.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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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1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이란 바람꽃과 같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토닥토닥 응원하고 독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금속 공예, 베이킹 등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의 정서적 지원 및 사전 범죄예방을 위한 부안경찰서 특수시책이다.

이번 활동은 라탄공예로 ‘나만의 스탠드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작활동 중 청소년들 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등 상호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처음에는 아기자기한 것을 제가 만들 수 있을까 했지만 집중해서 해보니 재미있었고, 학교전담경찰관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더 뜻깊었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양명만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다채로운 창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보호 시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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