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11일 관내 여객선 4척에 대해 사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해경을 비롯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운항관리센터,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5개 유관기관 9명이 ▲갑판·조타·항해 설비 ▲소방·구명 조명설비 ▲통신, 전기·기관 설비 ▲비상훈련·선체·여객편의시설 등 제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7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해 모두 시정조치 완료했다.
한편, 해경은 오는 16일 해수부 주관하는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간담회 참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송관리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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