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다양한 축제의 향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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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다양한 축제의 향연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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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축제 개최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기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야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달 말부터 전주 곳곳에서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한여름 가맥마당’, ‘조선팝 상설공연’ 등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음악과 음식이 어우러진 다양한 야간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전주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맥’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업체, ㈜하이트진로가 함께 만들어온 전주 대표 여름 축제로, 시는 올해 가맥축제의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가맥축제에 이어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전주 대표 음악 축제인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펼쳐진다.
8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리며,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이 퍼포먼스로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으로 올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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