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전망 강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효과성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7%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통합돌봄 대상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335명을 대상으로 △수혜 서비스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제공내용(시간·횟수) △제공기관의 친절도 △삶의 질 향상 및 기타 건의사항 등 7가지 내용을 조사했다.
돌봄대상자들은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로는 제공받은 도시락과 음식 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영양더하기’를 꼽았다. 이어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건강지킴이’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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