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10일 경찰서 2층 노을마당에서 범죄예방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제6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전 계·팀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해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 특별 방범 관련 각 기능별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 각종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