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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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7.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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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9일 보행자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는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명륜길 일대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하기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심의위원회에서는 교통 관련 여러 기관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총 24개 안건 중 13개 사안이 가결됐으며, 특히 전북대 구정문 앞 명륜길 일대 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그 동안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도로는 도로가 좁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대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점이었다.
이외에도 전주시의 버스중앙차로제 지정, 북일초등학교 시간제 속도 운영 등이 가결돼 전주시청에 설치를 통보했으며, 향후 주변 교통환경을 고려해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주덕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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