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보조, 심폐소생술·화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등 김제시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이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4명이다.
현재 김제시 의용소방대는 34개대 약 727명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소방활동 지원, 화재 예방순찰 활동 및 캠페인 실시 등 김제시를 위한 봉사활동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및 각종 대회 활동을 수행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 지급, 활동 우수 대원의 표창·자녀 장학금·피복 지급, 공로패 수여 등의 특전이 있다.
이성배 대응예방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라며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김제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