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여름철 불법촬영 OUT! 주요 관광지 불법카메라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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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여름철 불법촬영 OUT! 주요 관광지 불법카메라 집중 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7.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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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름철을 맞이해 순창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체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인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최근 유행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탐지장비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관광지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및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만약 불법촬영을 해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고,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윤상현 서장은 “여름 휴가철 순창의 명소를 방문하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계기간 동안 불법카메라 점검을 강화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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