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서림지구대 “보이스피싱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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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서림지구대 “보이스피싱 OUT“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7.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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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난 3일 관내 18개소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보이스피싱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경찰·검찰·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며 선입금을 요구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가족·지인을 사칭해 돈을 요구 ▲전화·문자·메신져를 통해 가짜사이트를 접속하게 해 개인정보 및 돈이 빠져나가는 피싱 유형 등이 있다.

서림지구대는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동대응 업무협력을 통해 금융기간 방문고객 중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는 경우 인출 및 이체를 지연시키고, 바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갈수록 지능적이고 계획적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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