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창 도의원, "남북교류 체계 대응 방안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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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창 도의원, "남북교류 체계 대응 방안 모색 필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7.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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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민주당·군산1)이 “지금은 경색된 남북관계가 앞으로 개선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북교류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평화통일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최된 2024 평화통일 토론회는 좌장에는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는 안문석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어 강태창 도의원,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민사회의 대응, 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태창 도의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역할과 기능의 제고를 위해 어떠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돼야 할지, 교육 등의 수요는 어느 정도 규모인지 다채로운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며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으로도 이용가능한 온라인 교육콘텐츠가 제작·준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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