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2일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를 방문, 직원 23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나선 교통관리계장은 최근 음주사고 및 음주사고로 인한 사망자 현황을 소개하고, 음주운전 형사벌 및 행정벌 처분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회식 등 음주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불시 및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므로 전날 과음을 한 경우, 다음날 오전·오후에도 면허정지 및 취소수치가 나올수 있으므로, 과음을 한 다음날 숙취상태를 확인한 후 운전여부를 판단해야 함을 강조하고,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보행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고영완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공서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 예정이며,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단속과 교통법규 준수 홍보 등 맞춤형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