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경기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미래에 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 될 세미나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방향에 대한 흐름과 활성화를 진단해 보고 궁극적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제1부, 2부로 나뉘어 열릴 이날 세미나 제1부에서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윤석봉 전주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 윤찬 경기남부센터 물리치료사, 유하진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주무관, 최수현 중앙대학교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 CBR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주민철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임재영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박미옥 군산시 방문건강계장, 한승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 협회장, 김은미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패널들 의견 청취와 상호 토론, 질의 문답으로 전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8Mgd-Lhel-rWdoAhNf3FEw)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삶의 복지 향상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063-859-00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