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 개최 ‘창업정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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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 개최 ‘창업정책 발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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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창업지원사업.창업 실태조사 용역 보고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수립하기 위한 ‘전주시 창업지원위원회’를 지난 달 28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병익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강동오 회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등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기술창업에 대한 중요성과 기업들이 접근하기 좋은 창업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창업 실태조사 용역은 △창업기업 실태조사 △창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현황 조사 △창업가들을 위한 로드맵 구축이 주 내용으로, 초기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115개소, 도약기업(창업 후 3년~7년 이내 기업) 174개소로 총 289개소의 창업기업을 조사했다. 
창업지원위원회는 전주시 창업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위원회로서 ‘전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3년 10월 전문가 9명을 위촉했다. 2023년 11월, 2024년 3월에 개최해 전주시 창업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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