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김제사회복지관 협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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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김제사회복지관 협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앞장서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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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달 28일 김제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에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LED 112신고위치 표지판(9개소) 및 로고젝터(3개소)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LED 112신고위치 표지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들이 쉽게 자기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것으로 야간에도 양방향 70m거리에서 식별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이는 기존 철제형 단면 구조 표지판이 한쪽 방향에서만 볼 수 있고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보완해 시인성을 높이는 등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를 적용했다.
백형석 서장은“이번에 설치된 112신고위치 표지판은 야간에도 양방향 식별이 가능해 여성안심귀갓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 보행길의 안전과 더불어 여성 상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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