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는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남원 미래인재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사업은 남원에 사는 덕분에 최고의 교육 혜택을 제공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원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각 학교별 선발된 중학교 2학년 24명 학생이 4일간의 뉴질랜드 남섬 문화체험, 2주간의 공립중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게 된다.
신병기 교육장은 “남원 고향사랑기금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통해 향후 지역에 기여하고 글로컬 시대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는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로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교육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지역을 사랑하는 향우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소중한 고향 사랑기금이 지역 글로컬 인재양성의 초석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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