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확대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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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확대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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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생활인구 전주광역권 실현’ 위한 업무협약

전주시정연구원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에 도입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의 생활인구 개념을 바탕으로, '100만 생활인구의 전주광역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전주시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이들 기관은 △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 전주시 지역보건의료 시책 발굴 및 협업 △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와 협업 △ 교육·학술·기술정보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주제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양원탁 부연구위원의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박예나 연구위원의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 전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정훈 공동위원장의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청년정책, 그리고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기명 교수의 지역보건의료 혁신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박미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인구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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