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19일 고창 청보리밭·별밤 그린캠프 축제 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전북특별자치도 전기·가스안전공사, 동하건축사무소 6개 기관이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현장에서 즉시 보완, 축제 시작 전까지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사전 안전점검 및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