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는 20일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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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는 20일 정기공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4.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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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오는 20일(13:00~)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소이나루공원이 주말이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도심 곳곳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은 곳이어서 다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매주 토요일 격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꼭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능으로 뭉친 자원봉사 단체인 만큼 항상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또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6일 첫선을 보였던 ‘오늘같이 좋은 날’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에서 매주 토요일(13:00~16:00)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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