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으로 찾아가는 ‘화·목 퇴근길 상시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4일, 9일, 11일에 전주, 군산, 익산, 남원에서 ‘상담으로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상담 외 7개의 주제로 28개 연수과정을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퇴근하는 길에 전문가의 연수를 듣고, 바로 학급에 적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 연수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권역별로 찾아오는 연수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받고 싶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문병기 원장은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피드백은 찾아가는 연수의 필요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상시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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