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진안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근무 간 심정지 등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라명순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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