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5일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3위를 수상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는 ‘안정성’ 및 ‘정확성’ 등 기술 점수와 경연 시간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전두표 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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