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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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4.04.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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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로 완벽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해대책기간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재난대비 전담TF팀(13개분야24개부서83명)을 구성하고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여 비상연락망 및 정보공유체계를 수립하였으며, 폭우 및 태풍 시 돌발성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 세월교, 저수지 17개소)를 전수 점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5개소를 추가 발굴 지정하였고.
배수펌프장 2개소(송동세전,덕과용산)의 기계·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시험가동을 실시, 재난 예·경보 시스템 480개소(경보시설, 마을방송, 전광판 등)를 전수 점검 및 정비 하였으며,
장마기간 및 호우에 대비하여 하천 우수관로 준설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기전 맨홀, 측구 등 정비 관련 사업 완료를 독려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 자연재난 행동요령(태풍·호우) 및 재난 발생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 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안전건설국장은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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