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 MZ청년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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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정보센터, MZ청년서포터즈 발대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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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청년소비자지킴이 22명이 공정무역 활성화와 소비자권익을 위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지난 13일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 운동과 청년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MZ청년서포터즈의 ‘청년소비자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주영은 도의장이 깜짝 방문해 청년소비자지킴의 활동을 격려?지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소비자지킴이’는 소비자정보센터 5기 청년서포터즈로 지역 행사, 대학축제 등에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보조강사, 컨퍼런스 등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정무역 국내외 사업 및 행사의 활동 스태프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청년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들의 SNS소통 능력을 기반으로 청년눈높이에 맞는 소비정보와 지식, 소비정책을 카드 뉴스 및 UCC 등의 컨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 확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소비자정보센터는 서포터즈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 봉사활동 시간 제공, 활동 수당, UCC 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팀 표창,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개인 표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김보금 소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와 SNS 소통능력을 통해 가치소비의 새로운 이슈인 ‘공정무역’을 알리고, 20~30대 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주식투자 피해 예방 활동 등의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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