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道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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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道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1위 수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4.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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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분야에 출전한 황순필 소방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3일간 전북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정예 소방대원이 참석해 6개 분야(최강소방분야, 구조팀 전술분야, 몸짱분야, 생활안전분야, 신속동료구조분야, 소방드론분야)에서 경연을 겨루는 대회이다.

또한 각 분야별 1위는 6월에 있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그 중 최강소방 분야는 ▲소방호스 전개·말이 ▲중량물 25kg 들고 타워 계단 이동 ▲더미(50kg)들고 15m이동 ▲최상층 오르기 등을 겨룬다. 총 1~4단계까지 경연시간을 합계해 제일 빠른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순창소방서에서 출전한 황순필 소방교는 이번 대회 1위에 올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이상일 서장은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황 소방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순필 소방교는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면서 출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1위의 영예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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