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이 전국최초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농민훈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9일 조합원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민훈장 시상식’을 갖고 숭고한 헌신을 다해온 16명의 조합원에게 농민훈장을 수여했다.
전주농협의 농민훈장제도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애국자인 농업인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전주농협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사연금 217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무병장수 기원사업’은 59세 이상 농민 조합원 약 5,500명에게 소고기와 미역국 등 생일꾸러미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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