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 삶 돌아보는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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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 삶 돌아보는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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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이자,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 접수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응모 분야는 산문 1가지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장춘 박사와 나’로 ▲내가 만약 육종학자라면(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 보기) ▲우장춘 박사의 도전과 나의 도전 ▲농업과학이 바꾼 우리의 일상 3가지 작은 주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 알림창(팝업창)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 최우수상(1명)은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3명)과 장려상(10명) 수상자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20만 원, 1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7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은 우장춘 박사 서거 하루 전날인 8월 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삶과 그의 도전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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