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부안지사, 올해도 지역 발전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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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부안지사, 올해도 지역 발전 뜻 모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4.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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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41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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