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세차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오염도검사를 실시해 주요하천 수질오염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하천 감시활동을 격주 1회 실시해 관내 주요 하천인 삼천천과 전주천을 중심으로 농번기 하천 상류 농수로 수질오염 행위, 하천 내 생활하수 및 수질오염물질 유입 여부 등 주요 감시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를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수질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기준 초과 항목에 따라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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