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9일 전주시 소재 월드컵 경기장에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차량 130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주교육지원청과 전주완산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차량안전에 관한 사항(안전벨트, 비치물품, 비치서류) ▲운행안전에 관한 사항(운행일지 및 운행기록 작성여부, 승하차 확인표)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학생 안전교육여부)을 점검했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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