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정책 브리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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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정책 브리프’ 발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4.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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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및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로 발간 예정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이 ‘JJRI 정책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보는 전주시 도시공간 변천사 연구’ 결과를 담은 정책 브리프 창간호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정책브리핑을 가졌다.
‘JJRI 정책 브리프’는 전주시의 강점을 살리는 선도적 정책과 미래도시 전략 등을 발굴·분석하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분야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 전략 제시를 통해 전주시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JJRI 정책 브리프’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주시 현안과 경제산업·사회문화·도시공간·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분기마다 발간될 예정이다.
따라서 전주시 도시계획은 지난 1938년 처음 수립된 이후 9차례에 걸쳐 변경 또는 정비됐으며, 이번 정책 브리프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도시공간 개발이 이뤄지기 시작한 시점인 1984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1994년과 2002년, 2012년, 2020년 등 총 네 차례에 걸친 도시공간 구조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원은 이번 정책브리프를 통해 도시공간의 새로운 구상과 변화를 위한 전주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총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또 개발이 억제된 도심부의 기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하며,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해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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