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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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 졸업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4.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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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학장 전현준)이 지난 5일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생 40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전현준 노인대학장 및 용담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우수학생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날은 대학생 4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우수학생 표창으로 ▲군수상 김상길(남 70세), 임순옥(여 67세) ▲군의회의장상 박천우(남 69세), 정대종(남 84세) ▲노인회장상 박인자(여 84세), 안재순(여 82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부귀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마령, 성수, 주천, 동향, 백운, 정천, 안천면을 거쳐 올 상반기에 용담면에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마령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학사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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