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매출 100억 이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비 18억원을 투입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공모형 및 신규 참여형은 최대 4천만 원 이내, 3개월, 총사업비의 80% 이내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신규참여형의 경우 본 사업 수혜이력이 없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연구소나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에 대한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기술이전 받은 기업은 가점(3점)을 부여한다.
특히 신청서 등 형식적인 부분을 제외한 실제 사업계획서 등 서류작성을 간소화해 지원 문턱을 낮춰, 사업화를 목전에 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TP(www.jbtp.or.kr) 사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에서 오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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