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에코시티 15블럭 아파트에서 소방시설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소방시설 현장교육은 에코시티 15블럭 아파트 완공검사 신청에 따라 실시 했다.

앞서 지난 2일 전주덕진소방서는 15블럭 아파트 단지내 소방차량동선 현지확인을 진행 했다. 고가사다리차와 관할 펌프차를 동원해 ▲소방차량 동선계획도상 장애물 등 여부확인 및 회전공간 확보여부 ▲단지내 각 세대 및 대피공간에 대한 소방차량 접근 가능여부 ▲아파트 단지입구 구조물 설치여부 및 고가사다리차 통행가능여부 ▲소방차량 부서공간 주변의 조경, 식자재 등에 의한 소방활동 장애 여부 등을 확인 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전주덕진소방서 건축민원담당자 및 화재안전조사단, 관할119안전센터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방감리 관계자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현장교육을 진행 했다.
강동일 서장은 “에코시티 15블럭 아파트 완공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입주 예정이다”라며 “공동주택 화재예방에 만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