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드림스타트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체계 중 하나로, 슈퍼바이저가 사례관리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군은 최 교수와 함께 아동 가정의 문제상황 개선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상담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을 얻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과 제안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연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의뢰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례관리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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