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 로컬 재생지역, 이찬준 부시장 현장방문
상태바
김제시 청년 로컬 재생지역, 이찬준 부시장 현장방문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4.0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 이찬준 부시장이 죽산면 죽산삼거리에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과 죽산면의 미래구상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 현장소통에 나섰다.
지난 4일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깊게 논의했다.

이날 청년들이 불러온 죽산면 지역의 변화를 둘러보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장 방문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 부시장은 청년들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죽산면 청년들의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해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시는 올해 청년정책에 5개 분야(일자리, 창업, 교육·문화, 주거·복지, 청년주도) 총 51개 사업 93억원 예산을 들여 청년들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용기있는 도전을 펼쳐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길 기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오늘 함께한 청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방문을 했는데, 오히려 좋은 정책들을 위한 영감을 얻고 간다”면서 “시가 청년들에 특화돼 더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산면 청년단체는 올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