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무주 노인대학 개강… 배움 열기 후끈
상태바
제22기 무주 노인대학 개강… 배움 열기 후끈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4.04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기 무주군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만술) 과정이 지난 4일 시작됐다. 
(사)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에서 주관한 가운데 무주군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 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노인강령’과 제22기 무주군 노인대학의 학사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노인대학은 노년기 학습과 활동을 위한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곳에서의 평생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회로 삼아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의미있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