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상
상태바
전북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0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TEP 제17기 수료식 및 제18기 발대식’에서 다수의 요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 GTEP 사업단을 지도하고 있는 무역학과 한방울 교수는 지역 수출 업무 지원과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가연 학생(무역학과)도 노션(Notion) 업무를 통한 사업단 요원 간의 업무공유, 문서 데이터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 및 창업활동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17기 손단비 학생(무역학과)은 GTEP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계정관리와 다수의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 수출 실적 성과 등으로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17기 김동현, 박수민, 손단비, 송도은, 오가연, 윤승욱, 정찬양, 조은별(이상 무역학과), 윤서희(중어중문학과), 16기 임유빈, 황덕건(이상 무역학과), 15기 장예은(무역학과) 학생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인증을 획득했다.

김민호 사업단장(무역학과 교수)은 “전북대 GTEP사업단은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통·번역 작업, 해외박람회 참가, 전자상거래 활동 등의 업무 노하우 및 교육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18기 35명의 학생이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15개월 동안 무역실무 교육, 국내외 수출마케팅 활동, 전자상거래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도청, 전주시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무역인재양성사업으로, 매년 35명 안팎의 학생을 선발해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국내·외 박람회의 통역 및 수출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