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하고자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3월까지 구청 소관 10개 과 및 19개 동과 간담을 진행하고 적극 행정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부터 주요 사업 애로사항 및 정책 우수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해바라기봉사단의 조리봉사 관련 애로사항, 서서학동 저장강박증 세대 쓰레기 적치, 효자4동 농촌 마을 도로 환경 개선 및 농로 정비, 완산공원 꽃동산 운영 기간 화장실 및 교통 문제, 구 청사 내부 주민과 직원 휴식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 회의체를 통해 신속한 해법을 마련해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가입 확대, 동과 자원 봉사단체의 협력 증진, 아이푸드 사업 가맹점 다양성 확대 등 우수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