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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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4.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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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시 국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국가핵심기반시설(에너지, 보건의료, 정부 중요시설 등), 산업단지, 문화재, 지하연계복합건축물, 전통시장 등으로 화재 발생 비율에 비해 화재 피해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제적 피해가 큰 대상물이다.

관내 특별관리시설물 현황으로는 지정문화재 11개소, 지하구(전력, 통신) 4개소, 발전소 4개소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화재안전조사 ▲관계인·관리자 주관 자율안전점검 ▲관서장 등 현장행정을 통한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시설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순찰 강화를 통해 화재취약시설 집중감시 등이다.
전두표 서장은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서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크다”며 “소방서 특별관리뿐 아니라 시설 관계인분들의 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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