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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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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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3일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전했다.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21년(595건), ‘22년(738건), ‘23년(664건)으로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증가세로 나타났다. 유형별 산악사고는 사고부상(44.7%), 조난수색(30.6%) 및 질환(17.7%)에서 다수 발생돼 산행전 등산코스 숙지와 준비운동이 중요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 하며 주요 내용은 ▲관내 건지산, 기린봉에서 지역 내 학생들이 산악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봉사활동 추진 ▲관내 사고 위험지역 선정 등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관리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홍보 강화 등 이다.
강동일 서장은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으로 덕진구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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