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 수칙 안내
완산구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이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완산구는 2명을 지정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에도 봄철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49개소, 여름철 김밥전문점 40개소, 가을철 지역축제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32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발생 사전 방지를 홍보한 바 있다.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은 여름철(7~8월), 가을철(9~10월), 겨울철(11~12월) 등 시기별,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대형음식점 등 대상별로 정기적으로 시행해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해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최대한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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