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일 완주군은 ‘2024년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해 41개 부서에서 추진한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표했다.
완주군은 청렴시책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청렴시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오는 7월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고 2024년 국민권익위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원칙이자 사회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다”며 “군민이 행복한 완주를 위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방지체계구축, 청렴한 공직사회조성,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등 3대전략을 중심으로 한 32개 세부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전 직원 청렴대면교육, 이날 열린 1부서 1청렴 시책까지 ‘청렴에 진심인 정책’ 실천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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