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달 28일 신학기를 맞아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이 순창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학사, 학교폭력 상담사 등과 함께 警-學 상설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서-교유지원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학교폭력 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한 선제·예방적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함에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사이버 불법 도박,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선제적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윤상현 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