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21일 지평선 산업단지 등 농공단지 5개와 대형 화물차 운송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사고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난폭·보복 운전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화물차 종사자의 안전운행 당부와 사고 예방을 홍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우회전 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 특성상 보행자와 이륜차 등과 충돌 시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농번기에는 고령층 화물차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훼손된 도로 보수, 급커브·안개다발구간과 같은 위험 장소에 안전펜스 등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동(면·읍)사무소에 협조 공문 발송, 마을대표자가 1일 1회 이상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수칙을 방송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백형석 서장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화물차 등 대형트럭의 법규위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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