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주군은 내달 4월 말까지 두 달간 매주 2회 ‘제1기 영양+, 뱃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BMI(체질량지수) 측정, 식습관 조사, 혈압·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BMI 25이상, 비만·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 위험군 남·녀 30명을 우선선발해 맞춤형 영양상담 및 신체활동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식품섭취 일기를 작성해 온·오프라인의 개인별 영양상담을 받고, 운동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코어, 요가 등의 근력운동과 줌바댄스·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받는다.
한편, 제2기는 5월에 모집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063-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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