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농무기 대비 연안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무기 기간 중 연안에서 사망 사고가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은 부안군 변산파출소 관내 연안해역을 둘러봤으며, 8일까지 고창과 위도 파출소 관할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영교 서장은 “농무기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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